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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부패 없는 세상에서 부정부페신기한 것들 2020. 5. 8. 00:08
모정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질 않는다... 잊혀진 아버지의 따스함을 무한대로 퍼 주는 곳인가
승자독식 냉혈무법 남조선에 찌르는 사카스틱한 일침인가.
이런 신기한 혹은 재미있는 간판만 보면 개드립을 술술 읊고싶은 고질병이 있다.
정확히 말하자면 개드립을 술술 읊을 수 있게끔 열심히 글을 써보고 싶을 따름이다.
요즘 젊은이(2~30대)의 센스로 도저히 빚어질 수 없는 저 고차원적 언어유희 앞에 서자니 내 갈 길이 멀다는 기분만 남는다.
다음 독립출판 책은 아마 이걸 소재로 쓰지 않을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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